[소식] 어서와, 선사축제는 처음이지? 데일밴드, 축제 메인무대 진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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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복지관 작성일2024-10-15 14:21 조회4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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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청명한 가을 날,
어느덧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청소년여가문화사업
“어서와, 악기는 처음이지?” 청소년 밴드도
축제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매년 10월, 평균 4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강동구 대표 축제인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청소년밴드 “데일밴드”가
어엿한 지역예술인팀으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허락해주신
강동선사문화축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2023년 “어서와, 버스킹은 처음이지?” 이후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
‘저희 밴드는 안될 것 같아요 ㅠㅠ’라며
겁을 내기도 했지만
주어진 기회 멋지게 해내보자며
아이들끼리 음악에 대한 연구도 하고,
저녁마다 모여서 합주연습도 열심히 했어요.
드디어 맞이한 축제날!
강동종합사회복지관
데일밴드 군단이
강동선사문화축제
“불의 나라” 무대로 향했습니다.
축제 메인무대에 올라서
“사람들을 치료하는 청소년 밴드”라고
당당하게 소개하는 데일밴드.
9월 25일에 지역예술인팀으로 확정된 후
공식적으로 합주 연습할 수 있는 기간이
단 2주밖에 없었지만
그간 흘린 뜨거운 땀과 눈물로
멋지게 성장해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축제 현장으로 이동하기 전 임정백 관장님께서
“음악적 완성도보다 중요한 건 즐길 수 있는 자세”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많이 떨렸을텐데도
무대와 공연 자체를
즐기는 아이들이 고마웠어요.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서로 잘했다며 칭찬하며 웃으면서 마무리하는
데일밴드가 참 대견합니다.
사람들을 치료하는 데일밴드가 되겠다고 하지만,
사람들뿐만 아니라 먼저는 서로에게 밴드를 붙여주는
든든한 “서로의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지역주민분께서는
“어쩌자고 다 큰 학생들이 귀여울까요”라고 하시며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하셨는데요.
데일밴드 청소년의 성장과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날로 남을 것 같아요.
“잘해야할 것 같아서 무섭고 부담이 돼요”라는
청소년들이 진 무게를 혼자 두지 않고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것처럼
“어서와, 악기는 처음이지?” 사업이
한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청소년의 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뤄나간다는 것에
아이들이 참 힘을 많이 얻었을 것 같습니다.
“어서와, 악기는 처음이지?”
청소년밴드 데일밴드의
성장과 성취를 위한 고군분투는 계속됩니다.
멋지게 성장할 데일밴드의 소식,
함께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강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3팀 전아현 사회복지사(☎02-2041-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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